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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믿음] 우리의 이웃 동성애자
가톨릭 교회가 동성결혼에 대한 새로운 입장을 준비한다고 한다. 입장 차이를 조율하고 있다는데 늦은 감이 없지 않다. 동성애는 이 시대에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. 과거에도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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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믿음] 부자가 천국 가기 힘든 까닭
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말은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잘 알고 있다. 예수의 말씀 중 인류의 정신적 가치관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말씀 중 하나가 이것이다. 구약성경에는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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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믿음] 기도와 응답
기도하는 사람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다. 종교의 유무를 떠나 인간은 기도한다. 그렇다면 그 기도는 도대체 얼마나 응답이 되는가? 확실한 대답은 아마 영원히 알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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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진국선 소송보다 조정·중재가 대세
일본 민주당의 초청으로 오는 10월 서울대 글로벌조정중재전문가과정(Global Negotiation & Mediation Program, GNMP) 수강생이 일본 국회를 방문할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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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믿음] 포스트 모던 시대의 종교
우리가 사는 시대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. 그 변화의 속도가 하도 빨라 변화의 방향에 대해 아무도 가늠하지 못한다. 얼마 전만 해도 백화점에서 아내의 옷을 산 남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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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믿음] 지금은 모두가 회개할 때
우리는 다음 세대를 제대로 키우고 있는가. 근간에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자라나는 젊은 세대를 염려하게 만든다. 한두 가지 일만이 아니다. 어찌하여 지금의 젊은 세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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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여성 정무수석 조윤선 여성부 장관, 그는 누구인가
‘조윤선’. [중앙포토]‘조윤선’. 청와대가 12일 정무수석비서관에 조윤선(48) 여성가족부 장관을 임명했다. 청와대 정무수석에 여성이 기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. 조 정무수석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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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여성 정무수석 조윤선은 누구?
조윤선(48) 여성가족부 장관. [사진 중앙포토]청와대가 12일 정무수석비서관에 조윤선(48) 여성가족부 장관을 임명했다. 청와대 정무수석에 여성이 기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.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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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믿음] 교회의 시작과 원리
해외에 한국인들이 모여 사는 곳마다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. 반드시 교회가 생긴다는 점이다. 한국인 몇 사람만 모이면 교회가 생긴다. 교회가 세워진 뒤 얼마 지나면 갈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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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믿음] 슬픔에 빠진 어머니들께
성경에는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. 그 이유는 아마도 어머니의 사랑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이 필요 없기 때문이었을 듯싶다. 어머니의 사랑은 증명할 필요도 없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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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믿음] 부활절에 돌아보는 우리
영화 ‘로닌’을 보면 어떤 작업을 위해 모집된 전직 스파이들이 서로의 무용담을 나누는 중에 적의 심문에 견디는 법에 대해 논쟁하는 장면이 나온다. 자신은 심문을 무한정 견딜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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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믿음] 아담의 후예인 죄
세상에서 웬만해선 좋은 소리를 듣기 어려운 곳 세 군데가 있다. 첫째는 병원이다.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치고 어느 누구도 “당신은 완벽한 건강을 소유했소”라는 말을 들었다는 사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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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믿음] 아담의 후예인 죄
세상에서 웬만해선 좋은 소리를 듣기 어려운 곳 세 군데가 있다.첫째는 병원이다.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치고 어느 누구도 “당신은 완벽한 건강을 소유했소”라는 말을 들었다는 사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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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위안부 같은 과거 잘못 단죄돼야 성폭력 근본적 해결"
“여성에 대한 폭력이 지속되는 이유는 과거의 잘못이 제대로 단죄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. 위안부 문제가 대표적 사례입니다.” 조윤선(사진) 여성가족부 장관은 12일(현지시간) 뉴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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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믿음] 불가능한 걸 바라는 시대
내가 집사람을 처음 만나 사귀기 시작할 때 집사람은 내게 이런 말을 했다. 자기는 나를 사귀기 전까지는 목사가 화장실에도 안 가는 사람인 줄 알았다고. 그때만 해도 집사람은 매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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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과과 "사실이 스스로 말해줄 것"
“지금이나 향후에나 사실이 스스로 말해줄 것이다.” 뇌물수수·직권남용 등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보시라이(薄熙來) 전 중국 충칭(重慶) 당 서기의 아들 보과과(薄瓜瓜·26·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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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린스턴, 하버드 제치고 미 대학평가 1위
미국 뉴저지주의 프린스턴대가 하버드대를 제치고 올해 미국의 최고 대학으로 선정됐다. 시사주간지인 ‘US 뉴스 & 월드 리포트’는 지난 10일(현지시간) 미국의 1800개 대학을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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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케네디 큰딸 주일 미국대사에 내정"
캐럴라인 케네디신임 주일 미국대사에 1963년 암살된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장녀 캐럴라인 케네디(55)가 내정됐다고 교도통신이 13일 보도했다. 주일 미국대사에 여성이 내정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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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 "남아공 상황 듣고 울컥 … 19세 때 정치 눈떴다"
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(현지시간) 남아공 케이프타운 대학에서 행한 연설에서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을 언급하며 “한사람의 용기가 세계를 움직일 수 있다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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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명 법조계로 … "인생 목표 분명했으면 좋았을 것"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‘고시 3관왕’. 사법시험·행정고시·외무고시를 모두 합격한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. 하나도 합격하기 힘든 시험 3개를 제패한 이들은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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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명 법조계로 … “인생 목표 분명했으면 좋았을 것”
고시는 여전히 출세의 지름길로 여겨진다. 서울 신림동 고시원에서 고시 준비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모습. [중앙포토] ‘고시 3관왕’. 사법시험·행정고시·외무고시를 모두 합격한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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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워킹맘에겐 80점이 100점, 일·가정 위해 20%는 버려야"
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대표 엄친딸이다. 본인이 원하든 원치 않든 세상 사람들의 주목 대상이다. 그렇다 보니 끊임없이 누군가와 비교당한다. 그와 나경원 전 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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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 “대학 학자금 대출 8년 전에야 다 갚아”
24일(현지시간)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연설하고 있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.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문제를 강조했다. [AP=연합] “아내와 내가 대학 학자금 대출을 다 갚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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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립 도먼 488억원, 미국‘연봉왕 CEO’
필립 도먼(左), 밥 아이저(右)미국의 거대 미디어 회사 비아컴(Viacom)의 최고 경영자(CEO) 필립 도먼(58)이 지난 해 미국에서 가장 보수를 많이 받은 CEO로 조사됐다